Python3 | venv로 가상환경을 관리하자

원래 보통 conda를 이용해서 가상환경을 관리했는데, 최근 사용하는 서버에서 자꾸 conda 환경이 충돌나는건지 독립된 환경 관리가 안 되는것을 파악해서 venv로 넘어갔다ㅎㅎ 나 같은 경우는 python3만 사용하기 때문에 더 복잡한 가상환경 툴은 필요 없을 것 같았다.

venv의 최대 장점은 아래와 같다.

1. 별도의 설치가 필요 없으며, 가볍다.
2. 사용법도 단순하다.
3. 관리가 쉽다.

가상환경 생성

python -m venv [가상환경이름]

위의 명령어를 통해서 간단하게 가상환경을 만들 수 있다. 이러면 설치된 파이썬의 버전을 갖고 있는 가상환경이 생긴다. 이러면 현재 위치에서 [가상환경이름] 폴더가 생긴다. (보통은 가상환경을 만들어서 사용하는 프로젝트 폴더에 많이 만든다.)

 

가상환경 활성화

source [가상환경이름]/bin/activate

위의 명령어를 통해 가상환경을 활성화할 수 있다.

위의 두 가지 명령어를 통해 가상환경을 생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다. 가상환경을 활성화할 때 폴더 경로를 알아야하기 때문에 나는 보통 프로젝트 폴더에 각각 가상환경을 만들어두는 편이다. 예를 들어 workspace/Generation 폴더와 workspace/Detection 프로젝트 폴더가 존재한다면 각 폴더에 venv로 가상환경을 만는다. 그러면 Generation 폴더와 Detection 폴더에 각각 이동해서 동일한 명령어 (source venv/bin/activate) 로 쉽게 가상환경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.

 

가상환경 비활성화

deactivate

가상환경 비활성화는 위의 명령어를 통해 가능하다.